4년전에 박인양 교수님한테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어요. 국가검진자궁경부암 검사할 때 혹이 있어 제거하고 결과와 상태 확인할 겸 방문하였다가 생리불순이 있어 추가로 진료받아보기 위해 산부인과 방문. 소변검사는 임신인데 초음파 상 아기집이 보이지 않아 자궁외임신 진단받게 됨. 동네 병원에서는 나팔관 자르는 수술을 하자고 입원 권유 하였으나 거부하고 다른 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받으니 동일한 진단을 내려주셨고 첫아이가 없는 상태이니 수술받지말고 대학병원가서 주사 맞아보라 하시며 적극 권유해주셨어요. 집에서 너무 멀지않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받고 바로 긴급입원하여 mtx주사와 해독주사를 번갈아 맞으며 1주일동안 피검사수치로 임신종결 확인하고 퇴원하게 됐어요. 주사치료도 있겠지만 상황에 따라 최악에는 수술을 할 수도 있겠다 싶어 병 간호해줄 남편이 오기 편하게 집에서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선택했어요. 콜센터 전화해서 제 상황을 말씀드리고 가장 빨리 접수할 수 있는 분으로 부탁드렸어요. 그때 결혼 3년차에 아이를 원하던 상황이라 자궁외임신을 하게 되어 너무 슬펐고 진단받고 계속 울기만 했어요. 내 잘못으로 아기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나는 자책과 깊은 우울감은 이후로도 오래 시달렸어요. 박인양 교수님은 현재 제몸상태를 알아듣기 쉽게 그림을 그려 설명해주시고 꼭 기억해야하는 요점을 다시 정리해주시면서 말씀하시는게 순간 일타강사인줄...산부인과 산모들은 걱정이 많은 호르몬의 노예들이라 감정이 예민한 편인데, 입원해서 회진때마다 유머러스하고 간단하게 필요한 것만 얘기해줘서 만족스러웠어요. 밝은 분위기 유도해주셔서 편히 진료받고 갔어요. 반면 외래는 대기지옥… 예약시간보다 한시간은 기본대기였어요… 입원했을때는 잘못자리 잡은 배아가 언제라도 터질수 있어 항시 응급수술 대기상태를 유지해야해서 식간금식과 걸어서 돌아다닐 수 없게 했고 검사시에도 휠체어 태워서 이동하니 참 곤욕스러웠어요 .Mtx 항암제 투여 익일 엽산해독제 투어후 피검사. 이 싸이클을 일주일동안 하니 주사맞는 엉덩이와 팔이 너무 아프고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기 시작했네요. 씩씩하게 지내던 낮과 달리 한명이 흐느끼기 시작하면 병실전체 연쇄눈물 폭발... 남편과 주변지인들의 위로로 잘 버텨낼 수 있었어요. 퇴원하고나서는 유산도 임신처럼 조리해야하는데 신경안써서 산후풍도 생겼었어요. 힘들긴했지만 정말 만족스러운 진료를 받았고 다른분들께도 추천해요. 박인양 교수님 삼촌같은 인상과 제스처로 친근하고 똑부러지는 진료를 받을 수 있어요. 나팔관 수술했다면 이후 임신이 더 어려웠을 가능성이 있는데 주사치료로 수월하게 다음 임신할 수 있어 감사해요. 참고로 나팔관 수술 권한곳은 간호사가 마취하고 산모사망 의료사고로 폐업했네요… .거기서 수술했으면 큰일났을뻔했어요. 다른 분들도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꼭 힘내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고위험임신과 정밀초음파에 특화된 박인양 교수의 상세한 설명으로 환자들이 신뢰함
의료인 의견 · 환자 후기1
학력 및 경력
학력
- 2002~2005 가톨릭대학교 산부인과학 박사
- 1999~2002 가톨릭대학교 산부인과학 석사
- 1989~1995 가톨릭대학교 의학 학사
주요 경력
- 2014~현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교수
- 2016~현재 Foreign Editor of Taiw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 현재 모체태아 의학회 수련위원장
- 현재 모체태아의학회 역학 연구회 위원장
학회 활동
- 2014~현재 대한산부인과학회 상임이사
- 2015~현재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위원
- 2015~현재 대한주산의학회 학술위원
- 2015~현재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심사위원
외부 활동 및 언론
“고위험산모 진료, 두 생명 책임지는 일”
바로 고위험 산모 치료 전문가이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인양 산부인과 교수. 23년간 산과 의사로 일하며, 두 손으로 받은 아이들의 수만 1만명 이상. 각지에서 찾아온 고위험...
서울성모병원, '권역 모자의료센터' 문 열었다
구축해 산부인과 와 선천성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출산 전부터 보호자와 함께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환자 중심 진료를 시행할 계획이다. 권역 모자의료센터장 박인양 교수는 “저출산 상황에서도 고령 산모 증가로 고위험...
[굿클리닉] 초극소 미숙아부터 다태아 임신과 출산까지 안전하게
“고위험 산모 전문 치료인력 턱없이 부족” 센터를 이끄는 박인양 교수( 산부인과 )는 국내 대표 고위험 산모 치료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년 넘게 산과 현장을 지키며 1만 명이 넘는 신생아의 출산을 도왔고, 전국...
맘스홀릭 베이비 (360만 엄마들의 임신...
박인양 교수님께 제왕하고 어제 퇴원한 산모입니다 저는 첫째때 단백뇨가 4개가빠져나와 다니던 분만 산부인과 에서 응급제왕한 이력이있어서 둘째는 서울성모로 다녔어요:) 박인양 교수님께 외래다닐때도 이것저것...
맘스홀릭 베이비 (360만 엄마들의 임신...
없는 산부인과 전문 병원이라고 또 거부를 당했습니다. 열이 너무 높아서 겨우 분만실 통해 입원을 하고 하루... 박인양 교수님 전화 예약을 했더니 너무 인기가 많으셔서 제일 빠른 때가 3월 21일이라고 하시네요. 그때면...
마담 방배
제대로 답도 안해주고 좀 재수없었어요ㅠㅠ 혹시 알러지로 유명한 쌤이나 좋으셨던 분 추천해주세요~~ 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인양 선생님은 정말 너무너무 좋으셨는데 그분이 연계해주셨던 소아과 쌤은 진짜 휴...ㅠ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권역 모자의료센터 개소…"고위험 산모·신...
센터는 산부인과 와 선천성질환센터를 중심으로 다학제 협진 체계를 운영한다. 모체태아의학 전문의와... 박인양 권역 모자의료센터장은 "고령 산모 증가로 고위험 임신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 치료 시스템을 통해 보다...
시험관아기맘카페
제가 첫째 때 이런저런 이벤트가 많아서 난임-가까운 산부인과 -서울성모 출산(30주쯤 전원) 이렇게 했고 이번에는 노산이라 역시 성모 가려고 했는데 글 찾아보니 못갈거 같은 두려움이 ㅜㅜ 최근 예약해보신분 계세요? 낼...
[Who Is ?] 이지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
개소식에서 박인양 센터장(맨오른쪽)을 비롯 관계자들과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서울성모병원은 이에 따라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다학제 협진 체계를 구축해 산부인과 와...
“매일 출근하는 게 무섭다” 20년차 분만실 의사의 고백…생사의 갈림...
지난 27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장 박인양 산부인과 교수가 헤럴드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다.[서울성모병원 제공] “시간이 갈수록 더 두렵고 무섭습니다” 생명의 탄생과 죽음. 인간이라면 누구나...
맘스홀릭 베이비 (360만 엄마들의 임신...
겁이 많아 선택제왕을 하고 싶었고, 응급상황 대처가 가능하기에 대학병원+제왕의 신이라는 박인양 교수님... 박인양 교수님 스타일은 문제가 있으면 미리 의료적으로 적극 대처하시는 스타일 같아요. 자궁경부 길이가...
맘스홀릭 베이비 (360만 엄마들의 임신...
(성모병원 박인양 선생님이 놀라셨어요. 많이 빠졌다고요) 그리고 몸이 가벼워지니 서서 다니고 확실히... 해서 산부인과 병원 퇴원하는 날 첫째 아이(28개월) 면회했는데 엄마가 집에 못 온다는 사실을 좀 더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