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 설명 (원인 및 증상)
- 정의: 담낭관이 부분적 또는 완전 폐색되어 담낭 내에 기계적·화학적·세균성 염증이 생긴 상태(급성 담낭염).
- 주요 원인
- 담석성(72–93%): 담낭결석이 담낭관을 막아 담낭 내 압력 상승 → 허혈·염증 발생.
- 무담석성(약 5–10%): 중증 감염(패혈증, 장티푸스), 화상·외상·장기간 정맥영양·혈관허혈 등으로 발생하며 담석성보다 더 급격하고 합병증(괴사·천공) 위험이 높음.
- 병태생리 요약: 담낭관 폐색 → 담즙 정체·점막 손상 → 세균 증식/염증 → 담낭벽 부종, 허혈, 중증 시 괴사·천공.
- 주증상
- 우상복부 통증(지속적, 등이나 우측 견갑골로 방사 가능), 발열, 오심·구토
- 촉진 시 호흡을 들이마실 때 통증이 악화되는 소노그래픽 머피 징후(sonographic Murphy sign)
- 검사소견: 백혈구 증가, CRP 상승, 경우에 따라 경미한 간수치·빌리루빈 상승
치료방법
- 초기(응급) 처치
- 금식(NPO), 정맥로 확보 및 수액 보충, 항구토제
- 진통제(예: 비마약성·마약성 등 임상 판단에 따라) 및 진경제
- 경험적 항생제: 장내 그람음성균·아너로브를 커버하는 약제 권장(예: piperacillin‑tazobactam 단독, 또는 3세대 세팔로스포린 + 메트로니다졸 등). 중증·고위험 시 확장 범위 항생제(카바페넴 등) 고려 — 구체적 선택과 용량은 담당의가 결정.
- 영상유도·내시경적 처치
- 중증 합병증(농양, 괴사, 천공) 혹은 고위험 외과적 금기 환자: 경피적 담낭배액술(percutaneous cholecystostomy) 또는 내시경적 배액 고려
- 공존하는 총담관결석이 의심되면 ERCP(내시경적 역행성 담관췌장조영술)로 담도배액/결석제거 필요할 수 있음
- 외과적 치료
- 표준: 복강경 담낭절제술(laparoscopic cholecystectomy). 급성기(증상 시작 7일 이내, 이상적으로 72시간 이내)에 시행하는 것이 합병증과 입원기간을 줄이는 것으로 권장됨(임상 상태와 병원 자원에 따름).
- 상태 불안정하거나 고위험이면 먼저 보존적/배액술로 안정화 후 지연 담낭절제술 시행
- 생활관리 및 주의사항
- 급성기에는 지방 많은 음식 피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의사가 지시한 경우 제외)
- 항생제·진통제 복용 시 부작용과 약물상호작용 확인
- 증상이 호전되어도 재발 위험 존재(내과적 치료만 받은 경우 약 20%가 1년 내 재발) — 장기적 관리는 담당의와 상의
외래 전 체크포인트 (준비물 및 질문 예시)
- 준비물(지참 권장)
- 복용 중인 약·영양제 목록(가능하면 복용량 표기)
- 과거 병력(수술·알레르기·만성 질환) 및 최근 입원·응급실 기록
- 최근 검사 결과(혈액검사, 초음파·CT·HIDA 등 영상검사 결과 및 소견)
- 증상 발생 시점과 경과(통증 시작일·빈도·강도·유발요인), 발열·구토 여부, 변·소변 색 변화
- 외래에서 의사에게 먼저 알릴 항목
- 알레르기(특히 페니실린·세팔로스포린 등 항생제)
- 항응고제 복용 여부 (수술 계획 시 중요)
- 임신 가능성 또는 수유 여부
의사에게 물어볼 일반 질문 예시
- 이 약(또는 항생제)의 예상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복용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 제가 수술 대상인가요? 수술 시기와 방법(복강경 vs 개복) 추천 이유는요?
- 응급실에 다시 가야 할 경고 증상(언제 다시 연락/내원해야 하는가)?
- 재발 가능성과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에서 무엇을 바꿔야 하나요?
- 검사(초음파·HIDA·CT·ERCP)를 추가로 해야 하는 이유와 위험성은 무엇인가요?
질환별 맞춤 질문 예시
- 제가 고령이거나 심혈관·폐질환이 있는데, 비수술적 치료(경피적 담낭배액술)와 수술 중 어떤 것이 제게 더 안전한가요?
- 총담관결석이 의심되면 ERCP가 먼저 필요한가요, 아니면 담낭절제술 후에 검사를 하나요?
(참고 요약)
- 담석이 원인의 대부분(72–93%)이며, 무담석성 급성 담낭염은 드물지만 더 급속 진행 및 합병증 위험이 큽니다.
- 진단은 보통 임상(우상복부 통증·발열·백혈구 증가)과 초음파(담석, 담낭벽 비후 >3mm, 주위액, 소노그래픽 머피 징후)로, 필요 시 HIDA(담낭 비관찰 시 양성), CT로 보조합니다.
- 치료는 금식·수액·진통·항생제 후 가능하면 조기 복강경 담낭절제술이 표준. 고위험자는 배액술로 안정화 후 계획적 수술 고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