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 설명 (원인 및 증상)
- 정의: 자궁내막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두꺼워진 상태(Endometrial hyperplasia).
- 원인 및 병태생리: 주로 배란장애 또는 에스트로겐의 상대적 과다(황체호르몬의 부족)가 원인입니다. 비만,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에스트로겐 단독 호르몬치료, 타목시펜 복용, 당뇨·고혈압 등 대사질환이 위험인자입니다. 조직학적으로 상피세포 증식이 증가하고, 이형성(atypia)이 동반되면 자궁내막암으로 진행할 위험이 커집니다.
- 주요 증상: 무증상인 경우도 많음. 흔한 증상은 비정상 질출혈(월경 외 출혈), 월경과다(과다월경), 월경불순, 하복부 불편감, 장기간의 무월경 이후 출혈 등. 폐경 후 출혈은 특히 중요(심각한 병변 가능성).
치료방법
- 진단 원칙: 최종확진은 자궁내막 조직검사(내막생검 또는 소파술/자궁경 소견 병변 채취). 보조 검사로 경질 초음파(자궁내막 두께 평가), 자궁경 검사 활용.
- 비이형성(non-atypical) 자궁내막증식증
- 1차: 프로게스틴 요법(경구 프로게스틴 또는 레보노르게스트렐 자궁내장치[LNG-IUD, 예: 52 mg]) — LNG-IUD가 높은 효과와 국소효과로 흔히 권장됩니다.
- 치료기간: 일반적으로 3–6개월 이상 투여 후 조직검사로 반응 평가.
- 보존적 치료 시 정기적 조직검사 및 초음파 추적 필요.
- 이형성(atypical) 자궁내막증식증
- 표준치료: 폐경을 지났거나 자녀계획이 완료된 경우 자궁적출술(자궁+난소 포함 여부는 환자 상태에 따라 결정) 권고.
- 가임력 보존을 원할 경우: 고용량 프로게스틴(경구 또는 LNG-IUD)과 매우 엄격한 감시(반복 내막검사, 영상검사)를 통해 시도 가능하나 암 전환 위험이 있어 전문의와의 신중한 상의 필요.
- 추가 관리
- 빈혈·출혈 조절, 대사요인(비만, 당뇨) 교정, 배란유도 치료(필요 시), 원인이 되는 약제(예: 에스트로겐 단독 치료) 조정.
- 수술적 치료(자궁적출)는 재발·진행 우려가 높거나 약물치료 실패 시 고려.
- 추적관찰: 치료 시작 후 3개월~6개월 간격으로 반복 조직검사 권장(이형성 시 더 빈번). 폐경 후에는 임상증상 발생 시 즉시 평가.
외래 전 체크포인트 (준비물 및 검사·기록)
- 준비물 및 제출할 자료
- 현재 복용 중인 약(호르몬제 포함) 목록(용량·복용기간 포함)
- 과거 산부인과(특히 자궁내막 관련) 검사·병리결과(가능하면 전자파일 또는 프린트)
- 월경력 기록(최근 3–6개월): 출혈 시기·지속시간·양(패드/탐폰 기준)·간격
- 증상 발생 시점 및 변화(예: 폐경 후 출혈 발생일)
- 기저질환(당뇨, 고혈압, 비만, PCOS 등) 및 체중 변화
- 임신 가능성 여부(임신 원치 시 검사 필요)
- 외래 시 의료진이 물어볼 수 있는 주요 항목(예시)
- 출혈의 시작과 양상, 통증 유무
- 복용 중인 호르몬제(피임약, HRT, 치료약) 여부
- 과거의 자궁내막 조직검사 또는 자궁수술 이력
- 임신 계획 여부 및 가임력 보존 희망 여부
의사에게 물어볼 일반 질문 예시
- "제 조직검사 결과는 비이형성인지, 이형성인지 어떻게 해석되나요?"
- "제 경우 자궁적출술이 꼭 필요한가요? 보존치료로 가능한가요?"
- "치료로 권하시는 프로게스틴(약 또는 IUD)의 부작용과 예상 효과는 무엇인가요?"
- "치료 후, 얼마나 자주 조직검사나 초음파 추적이 필요한가요?"
-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생활습관에서 무엇을 바꿔야 하나요?"
질환별 맞춤 질문 예시
- 가임력 보존을 원할 때: "가임력 보존을 위해 레보노르게스트렐 IUD나 고용량 프로게스틴으로 치료할 수 있나요? 성공률과 필요 추적검사는 어떻게 되나요?"
- 이형성이 있을 때: "이형성 소견이 있는데, 수술 대신 보존적 호르몬치료를 선택하면 암으로 진행될 위험은 어느 정도인지, 추적은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참고사항: 출혈이 새로 시작되었거나 폐경 후 출혈이 있는 경우 즉시 산부인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이 자료는 일반적 정보로, 개인별 진단·치료는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여 결정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