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 설명 (원인 및 증상)
- 정의: 근육 긴장성 두통(Tension-type headache)은 가장 흔한 일차성 두통으로, 머리에 띠를 두른 듯한 둔하고 조이는 양측성 통증이 특징입니다.
- 원인·병태생리:
- 말초적 요인: 두피·목·어깨 근육의 지속적 수축(근육 긴장)과 이로 인한 근막·연부조직의 통증 유발(말초성 근육·근막성 통증).
- 중추적 요인: 만성화 시 중추 감작(central sensitization)이 작용하여 통증 역치가 낮아질 수 있음.
- 유발인자: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불안·우울, 지속적 나쁜 자세, 치아 갈기(이갈이), 카페인·약물 남용 등.
- 주요 증상:
- 비박동성(박동 아님), 압박감 또는 조이는 느낌.
- 주로 양측성, 경도~중등도 통증.
- 일상적 활동으로 악화되지 않음(운동으로 악화되는 편두통과 구별).
- 메스꺼움·구토는 보통 없음(있어도 드묾). 광·음 공포는 보통 없거나 하나만 있을 수 있음.
- 발작성(삽화성) 또는 만성(매주/매일 지속) 형태로 나타남.
치료방법
- 급성(발작 시) 치료:
- 일반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 가능한 한 단기·최저유효용량 사용.
- 근이완제·국소치료: 목·어깨 근육의 이완을 돕는 물리치료·온열요법 등.
- 예방(만성·고빈도 환자) 치료:
- 약물: 삼환계 항우울제(아미트립틸린)가 가장 널리 사용되는 예방약.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s)는 제한적 효과. 다른 옵션으로 항경련제나 근이완제 등이 상황에 따라 고려될 수 있음.
- 비약물: 인지행동치료(CBT), 이완요법(심호흡, 근이완법), 스트레스 관리, 수면 위생, 규칙적 운동, 물리치료(목·견갑부 스트레칭·교정), 자세 교정 및 작업환경 개선.
- 시술/수술: 일반적으로 필요치 않음. 특수한 경우(다른 원인 동반 시) 신경차단술 등 고려 가능하나 표준 치료는 아님.
- 주의사항(합병증 위험·자기관리 유의사항):
- 통증 조절을 위해 진통제를 과도하게(예: 월 10–15일 이상) 자주 사용하면 약물과용두통(약물 유발성 두통)이 발생할 수 있음.
- 만성화 시 우울·불안 동반 가능성 있으므로 정신건강 확인 필요.
- 빨리 악화되거나 신경학적 결손(시야장애, 마비, 의식변화), 갑자기 최고도로 심한 두통, 열·목 경직 등이 있으면 즉시 응급 진료 필요.
외래 전 체크포인트 (질문 예시 포함)
- 준비물·기록:
- 복용 중인 모든 약(처방약·일반의약품·보충제·한약 포함) 목록
- 최근 병력·수술·알레르기 기록
- 두통 일지(가능하면 지난 4주 이상): 발생일시, 지속시간, 통증 강도(0–10), 통증 양상(조이기/압박/박동 등), 위치(양측/편측), 동반 증상(메스꺼움/빛·소리 민감성), 유발요인, 복용 약제와 반응
- 과거 영상(뇌 CT/MRI)이나 신경과 검사 결과가 있다면 지참
- 외래에서 의료진이 물어볼 수 있는 항목 예시:
- 두통이 시작된 시기와 패턴(매일? 가끔? 점차 악화?)
- 통증이 최고조에 도달하는 시간과 지속시간
- 복용 중인 진통제 종류와 사용 빈도
- 수면, 스트레스, 카페인·알코올 섭취, 직업·자세 문제 유무
- 동반 증상(구토, 시야장애, 감각 이상, 발열 등)
의사에게 물어볼 일반 질문 예시
- 이 약의 예상되는 효과와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 약을 얼마나 오래 복용해야 하나요? 중단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 약물 과용두통을 예방하려면 진통제를 어느 정도까지만 사용해야 하나요?
- 생활습관 중 특히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 만성화되면 예후는 어떻습니까? 예방 치료가 필요한 기준은 무엇인가요?
질환별 맞춤 질문 예시
- 제 두통은 삽화성(가끔)인가 만성성(주당/일별)인가요? 이에 따라 예방약이 필요한가요?
- 스트레스·수면 개선 외에 물리치료나 근전도(EMG) 검사, 치과적 교정(이갈이)에 대한 권고가 필요한가요?
추가 짧은 안내
- 빨리 악화되거나 신경학적 이상(언어·시야·운동·감각 이상), 격심한 갑작스런 두통, 발열·목 경직 등 '적색신호'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응급실 방문 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