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 설명 (원인 및 증상)
- 정의: 치아 뿌리 끝(치근단) 주변에 농양(화농성 염증)이 생기고 경우에 따라 잇몸에 누공(치성 누공, sinus)이 형성되는 상태.
- 원인 및 병태생리: 대부분 치아 우식(충치)이 진행되어 치수(신경)가 감염되고 괴사하면서 세균과 염증이 뿌리 끝으로 확산되어 발생. 과거 근관치료 후 뿌리 파절이나 치료 실패로 생길 수 있으며, 만성화되면 농이 배출되는 누공이나 낭종(주머니)이 형성될 수 있다.
- 주요 증상: 심한 동통(특히 저작 시), 치근단 부위의 부종/압통, 치아의 뜬 느낌(저작 불편), 온도 과민(차거나 뜨거운 것에 통증), 발열·두통(전신증상), 만성일 경우 통증은 적지만 잇몸에 배농 누공이 관찰됨.
- 진단에 유용한 검사: 구강(임상)검사, 치근단 방사선 사진(Periapical radiograph), 필요시 CBCT, 치수 감각 검사(전기·냉각), 누공이 있을 때 gutta‑percha로 추적하여 기원 부위 확인.
치료방법
- 일차 치료(치아 보존 시도): 근관치료(근관내 감염 제거 → 소독 → 약제 충전). 근관치료가 성공적이면 농양이 호전된다.
- 외과적 치료: 근관치료 후에도 병소가 지속되면 치근단 절제술(뿌리끝 절제술, apicoectomy)으로 병소 제거.
- 발치: 치아가 심하게 파괴되어 보존 불가능할 경우 발치.
- 농양이 국소적으로 고여 있고 압통·종창이 심한 경우에는 절개·배농(Incision & drainage) 시행.
- 항생제: 국소적이고 제한된 감염에는 근관치료가 우선이며, 항생제는 보조적 처방. 전신증상(고열, 림프절염)이나 연조직으로의 확산(안면종창, 셀룰라이트), 면역저하 환자에서는 항생제 투여가 권장됨.
- 통증 조절 및 보존적 처치: NSAIDs(예: 이부프로펜) 등 진통제, 일시적 식사 조절(치료 부위로 씹지 않기).
- 경과 관찰: 방사선 소견과 임상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추적 관찰 필요. 만성 낭종이나 골 파괴가 있으면 추가 외과적 치료 필요.
- 주의사항(자기관리 포함):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딱딱한 음식으로 치료 부위를 씹지 말 것, 임의로 농을 짜거나 누공을 조작하지 말 것, 처방받은 항생제·진통제는 지시에 따라 복용할 것.
- 응급 신호(즉시 내원 필요): 호흡곤란, 삼킴 곤란, 급속한 안면부종, 고열·전신 무력감 등은 감염의 확산을 시사하므로 응급치료 필요.
외래 전 체크포인트 (질문 예시 포함)
- 준비물/지참 정보:
- 복용 중인 약(항응고제, 면역억제제 포함) 목록과 알레르기(특히 페니실린 등)
- 과거 치과 치료 및 근관치료 이력, 최근 영상(방사선 사진) 또는 진단서
- 증상 시작 시기 및 경과(통증 강도 변화, 발열 여부, 종창 발생 여부)
- 최근 항생제 복용 여부 및 효과
- 만성질환(당뇨, 심장질환, 면역저하 등) 유무
- 외래에서 받을 질문 예시(환자가 미리 준비하면 유리):
- 통증은 언제부터였나요? 어떤 상황에서 심해지나요(저작, 온도 등)?
- 부종이나 발열이 있었나요? 증상이 점점 악화되었나요?
- 이전에 해당 치아에 근관치료를 받으셨나요? 약 복용은 하셨나요?
- 치아가 흔들리거나 먹을 때 뜨는 느낌이 있나요?
의사에게 물어볼 일반 질문 예시
- 이 약(처방된 항생제/진통제)의 부작용과 복용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 이 치아는 보존이 가능합니까, 아니면 발치가 필요합니까?
- 근관치료 후 치료 성공률과 재발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 치료 기간과 회복 예상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질환별 맞춤 질문 예시
- 현재 보존적 근관치료만으로 농양이 완전히 해결될 가능성이 있나요, 혹시 초기부터 외과적 절제(치근단 절제술)를 고려해야 하나요?
- 잇몸에 난 누공(시누스 트랙)이 있는데, 누공이 남아 있으면 언제 제거되며 누공 자체는 어떻게 관리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