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갑상선암,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내용

❗️ 갑상선암 수술을 준비 중인 사람들
❗️ 가족 중에 갑상선 문제를 겪은 적 있는 사람들
❗️ 목 주위에 덩어리가 만져져서 걱정이 되는 사람들

지난번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갑상선암은 국내 발병률 1위의 암이에요. 그래도 다행인 점은 다른 암들에 비해 완치율이 매우 높다는 것인데요. 통계를 보면, 갑상선암 10년 생존율은 1기는 약 97%, 2기는 85%, 3기는 약 70% 정도로 굉장히 좋은 편이에요. 이번 칼럼은 병원에서 어떻게 갑상선암을 치료하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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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통해 치료해요!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 절개하는 전통적인 방법과 내시경이나 로봇을 통해 수술하는 방법이 있어요. 각 방법 모두 갑상선 전체 또는 일부를 절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목 주변에 수술 자국이 남는 걸 꺼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겨드랑이 쪽에서 기다란 기구를 넣는 내시경이나 로봇 수술 방법을 많이 찾고 있어요.

수술은 암의 크기, 위치, 특성 등에 따라 갑상선 전체를 잘라내거나, 일부를 잘라내게 됩니다. 수술 이후에는 호르몬제 치료 및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요, 주의하거나 신경 써야 할 점은 다음 칼럼에서 다뤄보겠습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라는 게 있던데, 그건 뭐예요?

갑상선을 절제한 이후에도 암 조직이 남아있을 수도 있어요. 또한,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었을 수도 있죠. 그럴 때 방사선 요오드 치료법을 병행하게 돼요. 방사성 요오드를 섭취하면, 갑상선암에 흡수된 방사성 요오드에서 방사선이 나와 암세포를 죽이게 되는 원리에요. 조금 쉽게 설명해서 수술 이후, 추가 치료를 통해 남은 암까지 없앤다고 생각하면 좋을 거 같아요.

수술 말고는 다른 방법은 없나요?

있긴 하지만, 수술만큼의 큰 효과는 없어요.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나, 표적 치료가 있으나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 수술 완치율도 높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혹시 갑상선암의 수술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굿닥터넷에서 ‘갑상선암’을 검색해 보세요! 전국 대학 병원의 갑상선암 교수님들을 비교해 볼 수 있답니다!

✅ 갑상선암은 일반적으로 수술을 통해 치료한다.
✅ 갑상선 요오드 치료는 남은 암을 제거하는 약물로, 특수한 경우에만 사용한다.
✅ 수술 외에 다른 방법들도 있지만, 큰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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