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맹장염 수술을 받는 사람들
❗️맹장염 수술을 받은 후 식습관에 대한 걱정이 커진 사람들
❗️맹장염에 걸린 후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능한지 궁금한 사람들
20~30대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맹장염. 배를 건드는 수술인 만큼 무얼 먹을지, 얼마나 움직여야 하는지 조심스러워질 텐데요. 맹장염 수술 후 관리 방법이나 후유증에 대해 알아보아요!
밥 먹어도 되나요? 운동해도 되나요?
맹장염 수술 후 환자의 상태가 안정되고, 장의 운동이 회복되어 가스가 배출되면 식사를 시작하는데요. 이때 식사 메뉴에 제한이 있지는 않고, 어떤 음식이든 먹어도 괜찮아요. 다만 덜 자극적이고, 덜 기름진 음식을 먹는 것, 또 적정량을 먹고 과식하지 않는 것이 몸을 빨리 회복하는 데에 더 좋겠죠?
또한, 수술 후 최소 일주일 이상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해요. 배에 생긴 수술 상처가 무사히 회복되어야 하기 때문이에요. 간단한 샤워는 괜찮지만 물에 몸을 담그는 수영이나 목욕은 수술 후 한 달 뒤부터 가능해요. 마찬가지로 농구, 축구, 마라톤 등 격한 운동도 수술 후 한 달까지는 삼가 주세요!
수술 후 안정은 필수
예전에는 배를 절개하는 맹장염 수술 후 배에 큰 상처가 남아 감염의 위험이 높았지만, 이제는 거의 모든 환자들이 복강경 수술을 받고 있죠. 복강경 수술은 배에 두세 개의 작은 구멍만을 남기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이 거의 줄어들었고, 수술 후 관리 방법도 많이 달라졌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감염의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까 언급한 격한 운동이나 무리한 움직임은 상처가 회복될 때까지 피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배를 절개하는 개복술을 받았다면, 약물 치료가 감염을 방지하는 데에 중요하기 때문에 약은 거르지 말고 꼭 복용하는 것이 좋아요.
예전과 같은 일상생활이 가능해요
맹장염 수술은 맹장의 끝에 위치한 충수돌기를 제거하는 수술이에요. 장과 관련된 몸의 장기를 제거하는 수술이다 보니 덜컥 겁이 날 수도 있는데, 충수를 제거해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어요! 수술 후 안정을 잘 취한다면, 이후에 큰 후유증이 남거나 수술로 인해 소화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드물게 복막염이나 장폐색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뱃속의 염증이 너무 심해서 동반되는 합병증이에요. 즉, 이러한 합병증까지 번지는 걸 막기 위해서는 염증이 더 심해지기 전에, 심한 복통과 열 등의 증상이 느껴지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중요해요!
맹장염의 증상이 궁금하다면? (’갑자기 찾아오는 심한 복통, 맹장염 구별하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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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장염 수술 후 식이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으며, 목욕이나 격한 운동은 수술 후 한 달 뒤부터 가능하다.
✅ 수술 후 감염에 주의하여 충분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개복술의 경우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맹장염 수술은 충수를 제거하는 수술로, 회복 후 일상생활로 완전히 복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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