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수술 후 관리 방법

내용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고 퇴원한 사람들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은 가족을 둔 보호자들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았지만 통증이 남아 있는 사람들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은 환자는 걷기, 다리 구부리기 등의 재활운동을 위해 약 2주간 입원하는데요. 퇴원한 후에는 무릎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막막한 분들을 위해, 이번 칼럼에서는 수술 후 관리 방법에 대해 다뤄 보았어요!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처음 들어 보는 수술이라면? (’무릎 인공관절 수술? 저도 받을 수 있나요?’)

 

수술 후에도 통증이 있어요

인공관절이 우리의 진짜 무릎처럼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일 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한데요, 이 기간 동안 약간의 부어오름이나 열감, 통증이 느껴질 수 있어요. 이는 인공관절이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증상이니 안심해도 돼요. 통증이 심하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진통제를 복용함으로써 통증을 덜 수 있어요.

 

재활과 관리가 생명

수술 후 한 달까지는 지팡이나 워커의 도움 없이는 걷기 불편하고, 통증과 열감도 가라앉지 않은 상태일 거예요. 이 기간에는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일상생활을 하면서, 재활 운동을 열심히 해주세요. 주기적으로 병원에 들러 재활 운동의 경과를 확인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돼요.

한 달이 지나면 무릎의 통증이 점차 사라지고 산책이 가능할 거예요.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내리기, 수영 등의 가벼운 운동도 가능해요. 다만, 아직 관절이 완전히 유연해지지 않았고 근력이 약한 상태이니 재활 운동을 계속해 줘야 해요! 걷기 운동은 수술 후 1개월이 경과할 때마다 시간을 10분씩 늘리는 것이 좋고, 산책 시 낙상의 위험이 있으니 지팡이나 워커를 지참해 주세요.

수술 후 3개월이 지나고 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될 거예요. 인공 관절을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고, 쪼그리거나 다리를 구부리고 앉는 좌식 위주의 생활보다는 의자에 앉는 입식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아요.

 

이런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방문하세요

수술 후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감염이에요. 인공관절이 감염되면서 균이 전신에 퍼질 수 있고, 심해지면 패혈증으로 이어져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거든요. 열이 나거나 무릎이 빨갛게 붓고, 화끈화끈하고, 통증이 있을 때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인공관절 감염은 치료가 위험하고 어렵기 때문에, 집에서 간단히 치료하기엔 무리가 있어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만 해요! 방치하면 치료조차 불가능한 상황까지 진행될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주세요.

또, 인공관절을 오래 사용하면 마모가 되기도 하고, 접착이 느슨해지기도 해요. 수술 후 점차 없어졌던 무릎 통증이 시간이 지나 다시 심해졌거나, 무릎에서 덜그럭거리는 소리가 나는 경우, 재수술이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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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후 인공관절이 자리잡는 과정에서 부종, 열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고 1달이 지난 후에도 꾸준히 재활 운동을 해야 한다.
✅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후 감염에 주의해야 하며, 인공관절은 사용기한이 있어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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