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금연 3일차, 이제 나도 비흡연자?

내용

❗️매년 금연 결심을 하는 흡연자들
❗️오랜 흡연으로 몸이 안 좋아지는 것이 느껴지는 사람들
❗️부모님의 흡연이 걱정되는 사람들

큰 결심을 하고 금연한 지 3일째가 된 A씨,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괜스레 몸이 개운한 것 같고 심폐 지구력도 좋아진 것 같다. 과연 A씨의 몸은 얼마나 좋아졌을까?

비흡연자 몸이 되는 건 생각보다 오래 걸려요!

비흡연자의 몸으로 돌아가는 덴 얼마나 걸릴까요? 1년? 5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 이상이 걸릴 수도 있어요. 일반적으로 금연을 1년 정도 유지하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흡연자보다 50% 감소하고, 5년이 지나면 중풍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와 같아지죠. 약 15년 정도가 되어야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와 같아져요. 비흡연자의 몸으로 돌아오는 건 생각보다 오래 걸리죠.

그래도 금연하셔야 해요.

흡연자들은 탈모가 발생할 확률이 더 높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니코틴은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를 늦추고,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을 늘려 탈모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죠. 실제로 흡연으로 탈모 발생률은 약 1.8배 정도 증가하고, 만약 하루에 20개비 이상 피우면 2.3배 이상 증가하게 돼요! 이 외에도 피부 노화, 폐암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되니 최대한 빨리 금연을 시작하세요.

금연은 의지력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금연을 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먹는 게 가장 중요해요. 서서히 줄이는 게 아니라 한 번에 딱 끊고, 그 후 주변에도 금연 사실을 알리고 흡연하게되던 환경을 피해야 해요. 그렇지만 의지만의 문제는 아니고, 약물의 도움을 받거나 상담을 받는 것도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금연클리닉이나 가정의학과에 찾아가 보세요.

금연이 너무 어려우신가요?

매년 끊어야지, 끊어야지 결심만 하는 담배, 혹시 스스로 금연이 불가능하신가요? 그럴 땐 굿닥터넷에 가정의학과를 검색해보세요! 전국 대학병원 교수님들을 한눈에 비교해보고, 전문적인 금연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답니다!

✅ 최소 15년 정도의 금연을 해야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와 같아진다.
✅ 흡연은 심장병, 폐암 등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탈모나 피부 노화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 최대한 빨리 금연을 시작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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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출처: 서울아산병원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