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심근경색, 나도 위험할 수 있다!

내용

❗️심장 질환이 궁금한 사람들
❗️심근경색이 궁금하거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
❗️평소 흡연을 하거나, 비만·당뇨·고혈압·고지혈증이 있는 사람들

영화나 드라마에서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으며 쓰러지는 인물을 보신 적이 있으실 거예요. 흔히 ‘심장마비’라고도 불리는 ‘급성심근경색증’은 심장의 근육을 먹여 살리는 혈관이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이에요. 돌연사의 흔한 원인으로 약 30%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며, 병원에 도착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해도 사망률이 5~10%에 이를 정도로 무시무시한 질환이죠. 당연히 모든 사람이 심근경색을 대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야겠지만, 그중에서도 더더욱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할 사람들에는 누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심근경색은 비만한 사람들의 질환? NO!

비만이 심근경색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만큼,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39세 청년층에서는 비만도가 높을수록 심근경색 위험이 커요. 하지만 40~64세 중년층에서는 비만 뿐만 아니라 저체중에서도 심근경색 위험이 증가 했답니다. 심지어 65세 이상 노년층에선 저체중일 때 심근경색을 겪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따라서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심근경색의 위험을 낮출 수 있어요. 비만 외에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 흡연고령, 가족력 등도 심근경색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특히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심근경색의 위험이 2배 정도 높기에 반드시 금연을 하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며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아요.

 

심근경색은 중·노년층의 질환? NO!

급성심근경색증은 대표 위험인자가 ‘고령’일 만큼 주로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발생해요. 하지만 젊다고 해서 결코 안심해서는 안 된답니다! 최근 성인병의 인구 연령대가 낮아지며 30-40대 뿐만 아니라 20대에서도 심근경색이 간간이 발생하고 있어요. 특히 최근에는 젊은 층임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탓에 위험인자 관리를 소홀히 하고, 증상이 나타나도 간과하는 경우가 많아요. 드물지 않게 심근경색의 첫 증상으로 심장 급사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층도 자신의 건강을 과신하지 말고 미리미리 건강관리에 힘써야 해요.

 

심근경색은 남성들의 질환? NO!

급성심근경색은 전반적으로 남성에서 더 높은 빈도로 발생해요. 하지만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서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여 70세 이후론 여성의 발생빈도가 남성과 유사하거나 더 높게 나타났어요. 입원 중 사망률이나 심각한 합병증은 여성에서 더 높게 나타났기 때문에 여성분들도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한답니다.

 

혹시 심근경색증이 걱정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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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근경색의 위험요인에는 비만뿐만 아니라,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흡연, 가족력 등이 있다.
✅ 심근경색은 50대 이상의 중·노년층 뿐만 아니라 20~ 40세의 청년층에서도 발생한다.
✅ 심근경색은 특정한 성별, 나이,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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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