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을 진단받아 깜짝 놀란 사람들
❗️50대 이상의 중장년 남성들
❗️수술 잘 하는 대학 병원 교수를 찾고 싶은 사람들
전립선비대증이 의심되어 병원을 방문했다가, 전립선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당황하셨던 분들이 있을 거예요. 여기에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의사의 말을 들으면 일단 겁부터 나죠. 어떤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 할지, 무슨 일이 생기는 건 아닌지 오만가지 고민과 걱정이 들 거에요. 내 몸을 믿고 맡길 비뇨의학과 교수, 어떻게 골라야 할 지 굿닥터넷이 알려줄게요!
대학병원에서 수술 받는 게 무조건 좋을까요?
서울의 큰 대학병원에서 전립선암 수술로 유명한 교수님에게 받을 수만 있다면, 정말 다행일 거예요. 하지만 많은 환자가 그 교수님에게 몰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수술 날짜까지의 대기가 발생하게 돼요. 물론 암이 거의 자라지 않은 초기에 발견을 했다면, 수술이 조금 늦어지더라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암이 얼마나 어느정도로 빨리 성장하고 퍼질지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치료가 늦어질수록 전이가 생기거나 암으로 인한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아질 수 있어요.
전립선암 수술은 다들 잘 하셔요
위에서 한 교수님에게 환자들이 몰려 수술까지 대기가 발생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우리 한 번 생각해볼까요? 만약 모든 교수가 수술을 잘하시는데, 우리가 그걸 모르고 있는 거라면 어떨까요?
(이미지 출처: The influence of previous robotic experience in the initial learning curve of laparoscopic radical prostatectomy, José Anastácio Dias)
전립선암이 딱 그런 경우예요. 위는 전립선암 로봇수술의 학습 곡선 (Learning Curve)인데요. 그래프를 보면 전립선암 수술을 30~50건 정도 수행하면 수술 숙달도가 충분히 안정화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즉, 대학병원에서 전립선암 로봇 수술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이라면, 일정 수준의 숙련도에 도달해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걱정도 되고, 이곳저곳에서 교수에 대한 정보를 많이 찾아보시게 될 거에요. 그럴 땐 굿닥터넷에서 전립선암을 검색해보세요! 전국 대학병원 교수들의 수술, 진료 실력, 그리고 친절도 등을 확인해볼 수 있어요!
✅ 수술을 잘 하는 유명한 대학 병원 교수가 좋을 수도 있지만, 그 만큼 치료 대기 기간이 생긴다.
✅ 대학병원에서 전립선암 로봇 수술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이라면, 일정 수준의 숙련도에 도달한 사람들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만약 그래도 걱정된다면, 굿닥터넷에서 해당 교수의 수술과 진료 실력 등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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