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질환이 궁금한 사람들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진단받은 사람들
❗️다른 이유 없이 체중이 늘거나, 추위를 타거나, 만성피로가 있는 사람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의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저하되거나 결핍된 상태를 말해요. 보통 갑상선 호르몬의 정상 수치보다 낮은 경우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었다고 보지만, 실제로는 나이나 임신 여부, 동반 질환 등에 따라 부족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다를 수 있어요. 그러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현재 상태뿐 아니라 이전에 여러 치료 받았던 과거력, 현재 다른 병으로 사용 중인 약, 각종 건강기능식품이나 영양제 섭취 등에 대해 의사와 자세히 상의해야 해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뚜렷한 이유없이 체중이 증가하는 것과 만성피로가 있어요. 또한, 식욕 부진, 추위를 타는 것, 변비 등이 있을 수 있어요. 그 외에도 피부가 건조해지고, 여자는 생리 주기의 변화가 생기며, 월경 과다가 동반되기도 한답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있는데 다른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갑상선기능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라요!
대표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 하시모토갑상선염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은 하시모토갑상선염이라고 부르는 만성 갑상선염이에요. 원래는 공격하지 않아야 하는 우리 몸에 대한 항체가 생겨서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죠. 이로 인해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면서 갑상선호르몬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 염증 자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방법은 없어요. 대신 ‘레보타이록신’이라는 합성 갑상선호르몬제를 투여해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는 치료를 해요. 평생 복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적절한 용량을 유지하면 큰 부작용이 없고 비용도 매우 저렴하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유발하는 다른 갑상선염들
그 밖의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으로는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 이후에 갑상선 통증을 동반하며 생기는 아급성 갑상선염, 통증이 없는 무통성 갑상선염, 출산 직후 발생하는 산후갑상선염 등이 있어요. 이러한 갑상선염은 대체로 3~9개월의 기간을 두고 서서히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어서 레보타이록신을 사용하지 않고, 증상을 해결하는 치료를 주로 해요. 그러나 상당 기간 갑상선기능항진증과 저하증이 번갈아 반복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혈액검사가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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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저하되거나 결핍된 상태이다.
✅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으로 체중 증가, 만성 피로, 식욕부진, 추위 불내성, 변비, 건조한 피부, 월경 과다 등이 있다.
✅ 가장 흔한 원인은 하시모토갑상선염으로, 레보타이록신을 평생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렴하고 큰 부작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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