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자궁경부암 검사의 모든 것

내용

❗️ 올해로 만 20세가 된 여성들
❗️ 자궁경부암과 관련하여 보다 정확한 검사를 받고 싶은 여성들
❗️ 자궁경부암 검사를 앞두고 있는 여성들

자궁경부암은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암이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면 대부분 완치할 수 있어요. 즉, 자궁경부암에 있어서는 정기검진이 정말 중요한 예방 수단이 될 수 있답니다! 검진을 받기에 앞서 어떤 검사를 받는지에 대해 미리 알아두면 더욱 좋겠죠? 자궁경부암의 검사 방법에 대해 같이 알아보아요!

언제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우리나라에서는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든 2년마다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고, 국가암검진 사업을 통해 2년에 한 번씩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어요!

이외에도 다른 암에 걸린 적이 있거나, 가족 중 암에 걸린 사람이 있거나, 흡연을 한다면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니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 또, 자궁경부암이 의심되는 상태라면 당연히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죠? 특히, 월경을 하는 시기가 아닌데 질에서 출혈이 발생했다면, 이는 자궁경부암의 핵심 증상에 해당되니 빠른 시일 내에 검사를 받아 보세요!

자궁경부암의 다른 증상도 알고 싶다면? 

어떤 검사를 받게 되나요?

자궁경부암을 검사에는 4가지 종류가 있어요.

자궁경부세포 검사

자궁경부암 정기검진 시에 받게 되는 검사예요. 자궁경부가 보이도록 질경을 넣은 후, 작은 면봉을 이용해 자궁경부 표면의 세포를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검사해요. 이 검사는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되는 단계에 속해있는지’를 나타내기 때문에 암을 예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통증이 적고 비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HPV 검사

앞의 검사에서 얻은 세포로 같이 받을 수 있는 검사예요.

대부분의 자궁경부암이 HPV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HPV 검사는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 어떤 종류의 HPV에 감염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예요. HPV의 종류에 따라 걸릴 수 있는 암의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종류를 확인해야 해요. 앞선 검사에서 놓친 암을 발견하는 데 HPV 검사가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검사를 받고 싶다면 자궁경부세포 검사와 HPV 검사를 같이 받을 것을 추천해요!

자궁경부확대촬영 검사

앞선 검사에서 암이 의심될 때 추가하여 시행하는 검사로, 특수촬영 기계를 이용해 자궁경부에 이상이 없는지를 직접 관찰하는 검사예요.

자궁경부 조직 생검

흔히 말하는 조직검사로, 자궁경부의 조직을 떼어내어 어떤 암이 있는지를 확실하게 확인하는 검사예요. 주로 자궁경부확대촬영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었을 때 시행하기 때문에, 자궁경부암이 강력하게 의심될 때 시행하는 마지막 검사라고 말할 수 있어요.

검사 전 주의사항

검사 1주일 전부터 질세정제나 질에 바르는 크림을 중단하는 것이 검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특히 검사 이틀 전부터는 질세척을 하지 말아야 하고, 질내에 들어가는 약물이라면 무엇이든 가급적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이 기간에는 성관계도 피하는 것이 좋아요.월경 기간을 피해 검사를 진행한다면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자궁경부암이 걱정되시나요? 굿닥터넷에서 산부인과를 검색해보시면, 전국 대학 병원 교수님들을 비교해볼 수 있답니다!

✅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2년마다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자궁경부암의 검사 방법으로는 자궁경부세포 검사를 포함한 4가지가 있다.
✅ 자궁경부암 검사 전에는 질세척과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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